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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자국' 없어도 아동학대 의심되면 즉각분리...쉼터확보 관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4차 공판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손팻말을 들고 양부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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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구성원 협력, 작은 시도가 모여 사회를 변혁시킨다”
━ 세상을 바꾸는 ESG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나눈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이욱정 KBS미디어 PD,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왼쪽부터). 전민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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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 싹쓸이 반포 땅, 50배 됐다…메타버스서 한 푸는 MZ
생각해봅시다. 통장 잔고 100만원인 어느 '흙수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서울에 집 사는 건 언감생심이죠. 작은 원룸 월세 두세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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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지구 투자하는 MZ…'8만원' 싹쓸이한 반포, 50배 됐다
생각해봅시다. 통장 잔고 100만원인 어느 '흙수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서울에 집 사는 건 언감생심이죠. 작은 원룸 월세 두세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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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밥먹자" 연락에 아빤 번호 바꿨다…학대 아동의 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그룹홈)에서 지난 2~4일 전국 420개 회원기관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176곳 가운데 61.9%(109곳)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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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아동가족 업무 한데 모으고 성평등위원회 설치해야
━ 출범 20년 여가부, 리셋이 필요하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성가족부의 사정에 밝은 한 인사의 얘기다. “여가부를 보면 매 맞는 아내 증후군이 떠오른다.” 계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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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37년간 입양 주선 8000건, 아이 교체 요구 한 번도 없었다"
━ 입양 업무 37년 김혜경씨의 증언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입양 상담원으로 활동한 김혜경씨가 입양 실태를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국에 4대 입양기관이 있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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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제안한 사전위탁제, 4년전 법무부 "아동쇼핑 조장"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국 이슈 및 올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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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 "정인이 사건 마음 아파...학대 아동 위기 감지 시스템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양부모 학대로 18개월 입양아가 사망 '정인이 사건'에 대해 "학대 아동을 보호할 시설을 확충하고 전담 공무원을 충원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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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망 8일뒤..."재학대 점검 잘했다" 경찰 추켜세운 文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점검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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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했다가 뺨 맞은 교사...1년간 42명 '정인이' 잃었다
지난해 학대로 숨진 정인이가 사망 전 날 어린이집 폐쇄회로 TV에 담긴 모습. 아이는 담임선생님 품에 계속 안겨있거나 멍하게 홀로 앉아있기만 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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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안 주면 운전면허 정지, 미혼모 출생신고에 가명 검토
3일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인근에서 수건에 싸여 있는 남아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교회 베이비 박스 인근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중고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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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앞 드럼통서 숨진 아기···다시 주목받는 '비밀출산제'
서울 관악구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옆 드럼통 주변에서 지난 3일 수건에 싸인 남아의 시신이 발견됐다. 뉴스1 “아기를 유기하지 말고 아래 손잡이를 열고 놓아주세요.” 서울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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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먹었는데 아이 태어나자, 살해한 뒤 파묻은 미혼모
낙태약을 먹고도 아이를 출산하자 살해한 뒤 땅속에 파묻은 비정한 미혼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영아 살해 및 사체 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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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에선 귀여운 반려견, 사고 현장선 프로 구조견···사람이 너무 좋아 사람 구하러 가는 댕댕
뉴스를 보다 보면 간혹 깊은 산속에서 사람이 실종됐다거나, 지진·산사태 등으로 건물이 무너져 사람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죠. 사람의 힘만으로 접근하기 힘든 재난·사고 현장에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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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협력 말라는 우상호에 "네"…약속 지켰다 맞는 감사원장
▶장석춘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박근혜 정권이든 이명박 정권이든 문재인 정권이든,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감사원이 소신을 가지고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최재형 감사원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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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훈육도 법으로 처벌…정부, 제2의 '가방학대' 막는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로 경찰에서 구속 수사를 받아온 A씨가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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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그린 길에서 우리 다시 만나”…‘실종아동의 날’ 온라인 홍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함께 5월 25일(월) 「제14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하여 실종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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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검은 것을 검다고 말하는 용기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정권의 특성 중 하나는 권력이 너무 많은 곳에 파고들어 깊이 간섭한다는 점이다. 그 권력이 지금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한국 사회가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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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아이는 나날이 커가는데 입양은 멈춰섰다
━ ‘코로나 비극’까지 덮친 입양 현실을 보다 해외 입양을 앞두고 있는 민수(가명)가 위탁모 이금선씨와 놀이를 하고 있다. 생후 18개월의 민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입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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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실 바닥엔 피범벅" 형제복지원 끔찍했던 증언 나온다
2018년 9월 당시 오거돈 부산시장이의 사과 기자회견 중 오열하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가족들. 황선윤 기자 국내 최대의 인권유린사건의 하나로 꼽히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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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에 반려견 입양 늘었나…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분양 2배로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한 입양된 ‘짱이’와 가족. [사진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반려견 입양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20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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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면 세금 내라? 독일은 맹견에 年80만원 낸다
정부가 동물보호센터, 전문기관 등의 설치ㆍ운영을 위해 반려동물 보유세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찬반 여론이 맞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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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못 찾은 ‘실종 아동’ 3년 만에 14배 증가...이유는?
지난 5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러타워에서 열린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LED 촛불을 들고 공동 메시지 선포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종 이